먹고, 마시고, 즐겨라:)

푸라닭 치킨 고추마요입니다. 위 사진처럼 이렇게 배달이 옵니다. 명품가방을 사면 가방이 더스트백에 담겨 있는 것처럼 명품치킨이라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 명품 브랜드 중 프라다를 본따 만든 네이밍이네요 ㅎㅎ 부직포 백을 풀면 치킨 상자, 작은 뚱콜라, 치킨무, 고추마요 소스 이렇게 구성되어 들어 있습니다. 치킨 상자 모양이 가죽 가방인 것 처럼 프린팅이 되어 있어요 ㅎㅎㅎ 가장 중요한 치킨의 맛!! 다른 후기들을 보면 느끼하다는 사람도 있고 푸라닭 메뉴 중 고추마요가 제일 맛있다는 분들도 있었어요. 저는 아직 고추마요만 먹어봐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진짜 제 취향 저격!! 너무 맛있어요:) 치킨살도 부드러웠고, 고추마요 소스와 고추와의 궁합도 너무너무 찰떡!으로 잘 어울려요. 푸라닭 치킨은 오븐에 굽고 튀기고..

맛집 2020. 4. 13. 22:35

갈비명가 두툼한 숯불갈비 입니다. 위치는 신갈광장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메뉴는 돼지갈비, 소갈비입니다. 저는 갈 때마다 돼지갈비를 먹어요. 두툼한 돼지갈비가 맛있어서 몇년째 돼지갈비 먹을 땐 항상 이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고기를 먹으면 냉면이 무료입니다. 완전 좋아요. 냉면도 맛있거든요:) 비냉, 물냉 선택할 수 있고, 식사류에 있는 5,000원짜리 냉면이랑은 크기만 좀 작은 것 같습니다. 고기먹은 후 먹는거라 양은 충분하다고 생각되구요! 밑반찬도 맛있어요. 당면, 떡볶이,유자샐러드, 마카로니샐러드, 홍어무침, 연두부, 파절이, 깻잎조림 등이 나옵니다. 고기먹은 후 무료로 먹는 냉면, 맛있어요:) 놀이방도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은 좋을 것 같습니다. 고전게임을 할 수 있는 오락기 2대와 미끄..

맛집 2020. 4. 13. 18:56

용인 흥덕지구에 위치한 더 두툼한 만원초밥에 다녀왔습니다. 모듬초밥도 구성이 괜찮아 보였어요. 저는 참치가 땡겨서 참치초밥(8피스, 10,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참치아카미와 황새치뱃살 둘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드럽고 신선했어요:) 저는 가까운 시일내에 재방문할 것 같습니다! 광교나 용인흥덕 쪽에서는 접근성, 가격, 맛 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맛집 2020. 4. 10. 01:03

광교 앨리웨이에 안녕동물병원에 들렀다가 맞은편에 있는 에그드롭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간판이 심플합니다. 카드결제 주문은 이렇게 키오스크로 하게 되어 있구요. 현금결제는 직원에게 합니다. 에그드롭 메뉴입니다. 저는 갈릭을 좋아하기 때문에 갈릭 베이컨 치즈(4,700원)를 주문했습니다. 픽업대 바로 밑에서 직원들이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포장 주문을 했는데요, 포장은 100원이 추가됩니다. 위 사진처럼 종이 하나를 감싸고 종이봉투에 담아줍니다. 포장해와서 차안에서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에그드롭인데요, 반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마늘빵 안에 반숙달걀과 치즈소스, 치즈, 베이컨의 조화가 맛있더라구요! 반숙달걀이 이런식으로 들어있습니다. 부드럽고 맛있어요. 다음번엔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어..

맛집 2020. 4. 7. 17:27

광교 카페거리에 위치한 오늘의 초밥입니다. 이미 입소문으로도 유명한 곳 이더라구요. 평일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4팀 정도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크기가 작고 테이블 수도 많지 않아서 저녁 피크시간에는 웨이팅이 항상 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삼십분은 기다린 것 같습니다. 가게 크기는 작지만 내부 전체적인 분위기는 알찬 느낌이었어요. 음식 맛도 괜찮았구요. 오늘 선택한 메뉴는 “오늘의 초밥” 16,000원 “카이센동 특” 25,000원입니다. 친구말로는 광교 “오늘의초밥”에서 제일 유명한 메뉴가 카이센동이라고 합니다. 특이 아닌 일반 카이센동은 18,000원인데요. 특 카이센동과 그냥 카이센동의 차이점은 부위 세가지가 고급부위로 제공되며, 추가로, 별미인 “감태”가 나옵니다. 추..

맛집 2020. 3. 20. 05:33

수요미식회에 나온 대학로 돈까스 맛집 “정돈”이 3월 오픈한 광교 갤러리아에 입점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손님이 많고, 음식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도 좀 오래 걸리는 편이라 웨이팅은 대체적으로 길었습니다. 3~5시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4시에 미리 순번대기표에 이름을 적고 첫번째 입장하였음에도 음식나오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정확하게 재보지는 않았지만 체감상 이십분이상 기다린 것 같아요. 가격은 13,000~21,000원 사이. 어린이메뉴 8,500원도 있네요. 제가 먹은 메뉴는 안심카츠(14,000)와 등심돈카츠카레(13,000)입니다. 맛은 매우 만족! 돈카츠는 입에 넣자마자 정말 부드러워요. 같이 나오는 레몬소금에 찍어먹으면 레몬향이 퍼지면서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맛집 2020. 3. 19. 04:25